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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소니 PS 구독모델 세부정보 유출...가격은 10~16달러?

기사승인 2022.02.25  1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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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준비 중인 게임 구독 모델의 세부 정보가 유출됐다. 요금제는 최소 10달러에서 최대 16달러로 구성되고, 서비스 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처비트를 비롯한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소니가 준비 중인 게임 구독 모델인 '프로젝트 스파르타쿠스'의 명칭과 단계별 명칭 및 가격, 서비스의 내용이 업계 관계자를 통해 유출되어 공개됐다.

소니가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게임패스에 대항할 게임 구독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작년 말에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구독 서비스의 단계가 총 3개이며, 1단계는 현재 PS 플러스와 동일하고 2단계는 현재 PS 나우처럼 정해진 게임 라이브러리 제공, 3단계는 게임 스트리밍과 PS1, PS2, PS3, PSP 등 고전 게임의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리고 이번 정보 유출을 통해 명칭 및 가격, 그리고 서비스의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 서비스의 브랜드는 'PS 플러스'로 통일하고 각 단계의 명칭은 에센셜, 엑스트라, 프리미엄으로 정해졌고, 에센셜은 PS 플러스와 동일하게 월간 게임 제공과 온라인 플레이가 제공된다. 또 엑스트라는 현재 PS 플러스에 PS 나우를 합친 개념이다.

마지막으로 프리미엄은 스트리밍 기능에 고전 게임 라이브러리, 그리고 게임 평가판 서비스가 제공된다. 평가판 서비스는 새로 출시되는 게임의 정식 버전을 일정량 혹은 일정 시간동안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보인다. 신작 게임을 플레이하고 마음에 들면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이 부분은 EA의 구독 서비스인 EA 플레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요금은 에센셜이 9.99달러, 엑스트라가 12.99달러, 프리미엄이 15.99달러에 책정됐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서비스의 출시는 올해 봄이 될 전망이다. 참고로 PS 플러스의 경우 월 9.99달러, PS 나우는 초기 19.99달러였고 2019년에 9.99달러로 인하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PS 플러스가 월 7,500원에 서비스 중이다.

그리고 경쟁 진영인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게임패스의 경우 월 기본 요금이 9.99달러, 클라우드까지 가능한 얼티밋 요금이 14.99달러에 책정돼있다. 한국의 경우 더 저렴한 7,900원, 11,900원에 제공되고 있다. 

즉, 기본 요금은 양사가 동일하고, 최상급 요금은 게임패스가 1달러 가량 저렴하게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가격은 정식 공개 단계에서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양사의 대응이 주목된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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