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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CBT 성료 외 주요 소식

기사승인 2022.02.07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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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정보, 사전 예약

- 세원이앤씨는 Wangyuan Shengtang Entertainment Technology가 개발한 MMORPG ‘고검기담 온라인(Swords of Legends Online)’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검기담 온라인(Swords of Legends Online)’은 중국 Xianxia 신화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스토리의 무협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세력다툼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액션 MMORPG이다.

유려한 그래픽과 각각 두가지 역할이 있는 6개의 클래스로 음성 컷신이 포함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비행 마운트를 통해 세계를 탐험하고, 빠르게 진행되는 액션 전투 시스템으로 다양한 난이도의 수많은 던전에 참가할 수 있다.

광범위한 주택 하우징 시스템 등 흥미진진한 엔드 컨텐츠와 장대한 PvP 전투는 오랫동안 서비스되어온 고검기담 RPG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풍부한 컨텐츠와 검증받은 시스템 및 밸런싱으로 중국 TV쇼 수상 경력에 빛나는 대성공을 거둔 작품이기도 하다.

‘고검기담 온라인(Swords of Legends Online)’은 52부작 드라마와 영화의 원작이 되기도 할 정도의 탄탄한 스토리를 갖추고 있으며, 고대 판타지의 세계관은 서양의 에픽 판타지와는 다른 서사가 게임의 컨텐츠를 더욱 풍부하고 광범위하게 만들어주어 더욱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다.

‘고검기담 온라인(Swords of Legends Online)’은 현지화 작업을 거친 후 2022년 하반기 내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산하 개발사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즈(대표 코이누가 히사시)가 공동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4일까지 16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모바일(AOS/iOS)과 PC(FLOOR)를 통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대항해시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넓은 바다를 항해하며 교역, 모험, 전투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플레이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제독들을 비롯해 동아시아 지역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1차 CBT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한층 개선시킨 항해 및 전투 시스템, 인터페이스와 함께 확률형 상품을 제거함으로써 변경된 선박 건조 시스템 등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여기에 PC플랫폼을 통해 참가한 이용자들은 모바일에서 느낄 수 없는 고해상도 환경에서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얻어진 유저들의 피드백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 및 수용해 연내 정식 출시까지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한편,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최적화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 XD Entertainment(이하, XD)는 자사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2022년 상반기 신작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소시지맨’의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정식적으로 게임을 첫 공개 한다고 7일 밝혔다.

‘소시지맨’은 동남아시아에서 선 출시된 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 인기 무료게임 1위를 달성하고, 동남아시아 및 중국에서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글로벌 인기작이다.

시원한 타격감과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특징인 ‘배틀로얄’의 장르적 시스템과 소시지 기반의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합해진 ‘소시지맨’은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피티 만화 그림체로 친숙하게 게임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스템적으로는 슈팅과 사격, 떨림과 호흡, 총알이 떨어지는 모습 등에 하드코어한 설정을 구현하여 간단하지만 시원한 타격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화끈한 배틀로얄 전투 외에도 다양한 아케이드 모드와 파티 구역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파티 구역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고 점프하며 소시지맨 세계 이곳저곳을 종횡무진 누비거나, 물 위에서 튜브를 타고 거니는 등의 다채로운 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특별한 맵도 구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이용자는 ‘소시지맨’에서는 무기로 쓸 수 있는 괴상한 막대기, 하늘을 나는 버스 등의 귀여운 디자인을 통해 유머러스한 게임 요소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트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국내 출시 준비에 앞서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개성강한 소시지들이 선사하는 배틀로얄 액션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화끈한 롤링 점프부터 달달한 커스터마이징, 쉴 틈 없는 아케이드 파티, 손맛 가득한 전투까지 인게임 영상으로 구성되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업데이트

-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가 R&B 그룹 ‘실크 소닉(Silk Sonic)’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앤더슨 팩(Anderson .Paak), 두 명의 세계적 아티스트로 구성된 실크 소닉은 새로운 아이콘 시리즈로 선정돼 포트나이트 섬에 합류하며, 11일 오전 9시부터 아이템 상점을 통해 두 아티스트의 아이템이 판매된다.

실크 소닉 세트에는 각 멤버의 의상과 함께 브루노 마스의 사운드 셉터 곡괭이와 등 장신구, 앤더슨 팩의 소닉 스네어드럼 등 장신구와 붐뱁 곡괭이, 프리덤 휠 이모트 등 액세서리도 포함돼 있다. 두 멤버의 의상은 기본 스타일 외에도 추가 스타일이 제공되는데, 반응형 스타일도 멤버 별로 각 1종씩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나만큼 멋진 사람 로비 트랙과 Leave The Door Open 이모트도 만나볼 수 있다.

실크 소닉 아이템을 상점에 입점되기 전에 먼저 획득할 수 있는 기회인 실크 소닉 컵도 7일 개최된다. 실크 소닉 컵은 듀오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 동안 최대 10회의 매치에 참여할 수 있다. 상위권 팀에게는 실크 소닉 각 멤버의 의상과 액세서리 등의 아이템이 지급되며, 8점 이상을 기록한 모든 팀에게는 실크 소닉 스프레이가 제공된다.

한편, 포트나이트 내 라디오 방송국에 ‘아이콘 라디오’가 새롭게 추가됐다. 아이콘 라디오에서는 아이콘 시리즈와 연관 있는 아티스트들의 곡이 재생된다. 아이콘 라디오 출시와 동시에 실크 소닉, 브루노 마스, 앤더슨 팩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호스트로는 부치 콜린스(Bootsy Collins)가 등장한다.

- 미호요(miHoYo)는 자사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2.5 버전 업데이트를 오는 2월 16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2.5 버전 ‘첫 벚꽃 피어날 무렵’에서는 연하궁 지역에 시즌 이벤트가 추가되며, 신규 5성 캐릭터 ‘야에 미코’가 합류할 예정이다.

먼저, ‘삼계 관문 제향' 시즌 이벤트에서 이용자는 연하궁에서 알 수 없는 어둠에 물든 곳에서 지속적으로 침식성 어둠의 피해를 받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게임 내 등장하는 보물 상자를 획득하고 워프 포인트를 잠금 해제시킨 후 이벤트 지역의 탐험을 완료하면 특별 도구 ‘보쿠소의 함’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유저들의 ‘보쿠소의 함’ 레벨이 증가하면 침식성 어둠에 저항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를 이용해 새로운 능력을 획득하거나 일부 몬스터를 쓰러뜨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시즌 이벤트를 통해 원석과 4성 법구 ‘맹세의 눈동자’를 포함한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나즈마에는 각기 다른 무기와 원소, 능력을 가진 암흑의 빈 갑주·파진, 암흑의 빈 갑주·근위, 암흑의 빈 갑주·기수 등 강력한 적들이 등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루카미 다이샤의 대무녀 ‘야에 미코’가 5성 번개 원소 캐릭터로 새롭게 합류한다. 야에 미코는 원소전투 스킬을 통해 대기 중에도 지속적인 피해를 제공하고 원소폭발을 통해 폭발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아울러 '신공귀부'를 통해 다양한 지형, 메커니즘, 트랩, 버프, 완료 기준 등을 지정해 자신만의 특별한 비경을 생성하고 다른 사람들이 제작한 비경에 도전할 수 있다.

이 밖에 2.5 버전에서도 라이덴 쇼군의 전설 임무가 계속되며, 이나즈마의 반대편에서는 새로운 주간 보스가 출현하고 위협적인 전투 방식으로 여행자들을 압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5 버전을 알리는 스페셜 방송에서 ‘층암거연’ 컨셉 아트가 최초 공개되어 2.6 버전부터는 리월에서 새로운 추가 지역을 탐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턴제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난이도 레이드 산들바람 협곡 '포베이'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레이드 ‘산들바람 협곡 포베이’가 추가됐으며 해당 레이드를 완료하고 얻을 수 있는 ‘신규 업적’이 더해졌다. 레이드에서는 ‘사루아치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사루아치, 골로스, 골로스 코어, 코어부품 중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레이드 펫 ‘사루아치’는 방패를 부여해 아군의 생존력을 올림과 동시에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 능력치를 증가시켜 공수 양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펫이다. 궁극기를 통해 아군에게 부여된 해로운 효과도 정화시킬 수 있어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인 ‘조련사 수호자 레벨’은 조련사 레벨 200달성 시 개방되며 누적된 포인트를 활용해 공격, 방어, 체력, 순발력, 치명타, 반격, 반사, 명중 등 총 18종의 기본 및 고급 능력치를 선택해 강화할 수 있다.

더불어 일부 메카펫과 레이드 보스 펫의 6성 승급 시스템이 추가됐다. 메카크로톤과 사루아치 등 레이드 보스 펫 2종과 메카카키, 메카쿠쿠, 메카호크, 메카프타, 골로스 등 메카펫 5종이 6성으로 승급이 가능해졌으며 더욱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하게 됐다.


■ 행사, e스포츠

-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가 7일 TFT e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동아시아 지역 대회인 '아시안 컵'을 오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TFT 아시안 컵'은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 대표라는 타이틀을 걸고 경쟁을 펼치는 동아시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대회다. 라이엇 게임즈가 2022년 TFT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도입한 아시안 컵은 개인의 명예는 물론, 국가를 대표해 출전한다는 자부심까지 걸려 있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총 상금 2만 달러(한화 약 2,420만 원)가 걸려 있는 아시안 컵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아프리카 TFT 시리즈(ATS): 기계와 장치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어찡’ 차광호를 비롯, '아갓어' 김영범, '뚜두' 김완수, '카시갓' 황윤진이 참가한다. 

중국 대표로는 2021년 마지막 TFT 국제 대회인 심판: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Huanmie' 거우쉰이 출전을 확정지었고 'HongLian' 양지아정, 'QiTu' 셴전위, 'XiaoFei' 리원디, 'SaoPiMi' 인성지에가 나선다. 일본에서는 심판 챔피언십에 일본 대표로 나섰던 'nukomaru'와 일본 래더 랭킹 1위인 'Yatsuhashi', 2위인 'kes'가 출전한다. 

TFT 아시안 컵은 2월 12일(토)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포문을 연다. 한국 대표 '아갓어', '뚜두', '카시갓', 중국 대표 'QiTu', 'XiaoFei', 'SaoPiMi', 일본 대표 'Yatsuhashi', 2위인 'kes'로 구성된 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다섯 경기를 치른 뒤 포인트가 가장 높은 4명의 선수가 결승전 출전 자격을 얻는다. 

13일(일) 열리는 결승전에는 한국 대표 '광어찡' 차광호와 중국 대표 'Huanmie' 거우쉰, 예선 1위 'HongLian' 양지아정, 일본 대표로 심판 챔피언십에 나섰던 'nukomaru'가 합류,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한 상위 4명과 경쟁을 펼친다. 결승전은 한 명 이상 누적 18점을 달성할 때까지 경기를 치르며 18점 이상을 달성한 선수가 나온 경기에서 최종 점수가 가장 높은 참가자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최종 순위가 정해진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만 달러(한화 약 1,210만 원)가 주어지며 2위에게는 5,000 달러, 3위 3,000 달러, 4위 2,000 달러가 지급된다. 

-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7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게임 리뷰·각종 트렌드 분석▲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원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6개월동안 수행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을 제공하고, 차후 넷마블에 입사 지원하면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 기타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유니버스(PUBG Universe)’는 7일 단편영화 ‘방관자들’의 조회수가 누적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9일 공개된 ‘방관자들’은 진실 2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작년에 공개된 ‘그라운드 제로’에 이어, 태이고 지역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진실을 다루고 있다. 태이고 부지 불법 매매, 주민 불법 퇴거 등 혐의로 국회 청문회에서 벌어지는 ‘정익제’(고수 분)와 ‘김낙수’(이희준 분)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콘텐츠로, 누적 조회수 100만 뷰를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30일 공개된 에필로그 ‘붉은 얼굴’ 역시 조회수 20만 뷰를 달성하며 펍지유니버스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인기를 이어갔다. 펍지유니버스는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몰입감과 특색 넘치는 스토리로 인기리에 연재 중인 ‘100’(글 형은, 그림 최윤열), ‘침묵의 밤’(글 한동우, 그림 Q-Ha), ‘리트리츠’(글 신형욱, 그림 김선희) 등의 작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유니버스는 프라이빗 메시지, FNS(Fan Network Service) 등 소통에 강점을 둔 기능과 자체 제작한 ‘유니버스 오리지널(UNIVERSE Originals)’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지난해 1월 출시 후 1년 만에 글로벌 2,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한국,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233개국에 서비스하며 89%의 해외 이용자가 함께 하고 있다.

엔씨(NC)는 지난 1년간 예능, 화보, 음원 등 총 6,288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고 2,400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아티스트와 팬들 간의 소통을 위해 비대면으로도 참석할 수 있는 팬미팅, 쇼케이스 등 온∙오프라인 행사를 총 34회 열었고, 19만 명의 글로벌 팬이 함께 즐겼다. 지난해 개최한 온라인 라이브 합동 콘서트 ‘유니-콘(UNI-KON)’은 164개국 260만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 유니버스는 32팀의 아티스트와 3개 프로그램(MBC ‘아이돌 라디오 시즌 2’, JTBC ‘싱어게인2’ 등)까지 총 35개의 ‘플래닛(Planet)’을 열었다. 추후 ‘브랜드 플래닛'도 오픈하는 등 플래닛의 영역을 보다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엔씨(NC)는 유니버스 1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스타엑스(MONSTA X), 아스트로(ASTRO), 더보이즈(THE BOYZ) 등 20개 팀의 아티스트 독점 화보를 무료로 공개한다. 화보는 2월 9일 오전 10시까지 유니버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니버스는 올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즐거움을 더하는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가 큰 화면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웹 버전’ 출시 ▲실시간 영상을 통해 아티스트와 더 생생하게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 틸팅포인트(대표 사미어 엘 아질리)는 모바일 전략게임 전문기업인 에이엔게임즈(대표 김환기)의 지분 51%를 인수하고 향후 다수 게임을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모바일 전략게임 ‘아스트로킹즈’의 퍼블리싱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사례를 남긴 바 있으며, 이러한 성공적 파트너쉽의 확대를 위해 틸팅포인트가 에이엔게임즈 지분의 과반을 인수하고 다수의 신작 개발을 위한 자금을 투자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엔게임즈’는 신작 게임 개발을 위한 자금과 틸팅포인트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확보하고, ‘틸팅포인트’는 에이엔게임즈의 전략게임 개발 전문성과 한국 및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퍼블리싱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 양측은 이를 토대로 글로벌 전략게임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엔게임즈는 동양과 서양 플레이어 모두에게 어필하는 SF전략 게임을 20년 이상 개발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수합병 이후에도 독자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전 세계 히트작인 ‘아스트로네스트: 더 비기닝’과 ‘아스트로킹즈’는 물론, 일본과 대만에서 발매된 ‘아스트로&걸스’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틸팅포인트는 아시아지역 개발사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퍼블리싱, 공동개발 및 M&A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조이시티’의 ‘건쉽배틀’을 포함하여, ‘클레게임즈’의 ‘문명전쟁’, ‘스토리타코’의 ‘위험한 그놈들’, ‘클로버게임즈’의 ‘로드 오브 히어로즈’, ‘액션스퀘어’의 ‘삼국 블레이드’, ‘시나몬게임즈’의 ‘메이비’ 등 다양한 개발사들의 서구권 시장 확장을 도운 바 있다. 

틸팅포인트는 이러한 성공적인 글로벌 퍼블리싱 모델과 함께 유명 IP를 활용한 신규 타이틀의 공동 개발 모델도 국내 개발사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에이엔게임즈와도 AAA급 IP를 활용한 신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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