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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2월은 바쁘다, ‘로스트아크’와 ‘크로스파이어X’ 글로벌 동시 출격

기사승인 2022.01.26  14: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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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2월이 바빠질 전망이다. 회사를 대표하는 두 IP(지식재산권)의 글로벌 출시일이 하루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오는 11일 ‘로스트아크’ 글로벌 서비스의 문을 연다. 앞서 10일에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의 콘솔 진출작 ‘크로스파이어X’의 출시가 잡혀있다. 두 게임 모두 회사를 대표하는 작품인 만큼 글로벌 흥행 지표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쏠리는 상황이다.

먼저 ‘로스트아크’는 글로벌 흥행 가능성이 높은 타이틀로 점쳐진다. 많은 서구권 유저가 관심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를 살펴볼 수 있는 지표도 많다. 지난해 11월 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CBT)는 약 8만 8,000명에 달하는 유저가 즐겼다. 테스트 단계에서 스팀 플랫폼 집계 순위 7위에 달하는 기록을 썼다. 유저 평가도 96%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큼 완성도에 대한 반응도 후하다.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는 인터넷 방송(스트리밍)을 통해 콘텐츠를 즐겼다. 당시 동시 시청자 수는 약 26만명을 기록해, 전체 카테고리 순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테스트 이후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론칭 시점까지 지속적인 관심이 게임에 쏠리고 있는 것. 의견을 종합해 보면 스마일게이트RPG 특유의 유저 소통이 글로벌 서비스에도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유튜브와 트위치 개인 방송 등을 통해 지난해 약 7시간 동안 한해 서비스 성과와 업데이트를 소개한 로아온 발표 내용이 공유되고 있다. 해외 유저는 금강성 디렉터의 적극적인 소통과 수평적인 콘텐츠 추가, 도전적인 레이드 난이도, 대전(PvP) 콘텐츠 등을 높이 평가했다.

‘크로스파이어X’의 글로벌 출시도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가 엑스박스 플랫폼으로 출시하는 콘솔 게임으로, 다양한 도전이 어깨에 걸렸다.

이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 뿌리내린 ‘크로스파이어’ IP(지식재산권) 최신작으로, 싱글과 멀티플레이를 통한 다양한 재미를 구현한 슈팅게임이다. 특히 싱글 캠페인 콘텐츠는 게임 속 스토리텔링에 강점을 가진 핀란드 개발사 레메디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다. 멀티플레이 시스템은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자체 개발이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구독형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 합류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른다. MS는 독점 타이틀이 될 ‘크로스파이어X’에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임패스 서비스를 위한 공격적인 라인업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스마일게이트 입장에서는 글로벌 2,500만명(18일 발표 기준) 유저에게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하나의 기회다. 단, 회사 차원에서 서비스하는 첫 게임이란 점에서 두 회사의 협업이 이루어질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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