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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 MMORTS 신작 ‘제우스 프로젝트’, ‘갓썸’으로 곧 공개?

기사승인 2022.01.25  12: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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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 '블루 아카이브'를 흥행시킨 넷게임즈의 신작 게임 중 하나인 ‘제우스 프로젝트’의 명칭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넷게임즈는 현재 루트슈터 장르의 PC-콘솔 플랫폼 게임 ‘프로젝트 매그넘’과 ‘히트’ IP를 활용한 멀티 플랫폼 MMORPG ‘프로젝트 XH’, 그리고 MMO 실시간 전략 게임 ‘제우스 프로젝트’, ‘야생의 땅:듀랑고’ IP 기반의 MMORPG인 ‘프로젝트 DX’를 개발 중이다.

이중 ‘제우스 프로젝트’는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넷게임즈의 공식 설명에서 이 게임은 넓은 대륙에서 수천만의 병사가 실시간으로 대규모 영토 전쟁을 펼치는 전략 게임으로, 캐주얼 풍의 아트 스타일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투를 지향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가상 세계관 속에서 동서양 신화 속 다양한 신들을 등장시키고 MMORPG와 유사한 감각의 컨트롤이 가능한 필드 전투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넷게임즈가 주로 언리얼 엔진을 다뤘던 곳이지만, 이 프로젝트는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 3가지 프로젝트 중 가장 마지막에 공개된 ‘제우스 프로젝트’의 공식 명칭이 가장 먼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넷게임즈는 지난 14일 신작과 관련한 다수의 상표권을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류가 다른 상표권들이지만 이름은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바로 ‘갓썸과 ‘갓썸 : 클래시 오브 갓즈'다.

넷게임즈는 공식적으로 이 명칭이 ‘제우스 프로젝트’와 연관됐다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넷게임즈의 프로젝트 중 신, 그리고 신들의 전쟁과 관련된 게임은 ‘제우스 프로젝트’ 뿐이어서, 게임명의 확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다른 프로젝트와 달리 이 프로젝트는 최근 마케팅 및 광고의 애셋을 제작할 담당자를 작년 말 충원한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게임의 정식 공개나 출시가 임박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일본 및 한국과 글로벌 지역에서 흥행 중인 ‘블루 아카이브’의 경우 상표권 등록과 관련된 일련의 과정들을 변경 없이 거친 바 있어서, ‘갓썸’이라는 이름으로 조만간 선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넷게임즈는 ‘서든어택’의 개발사인 넥슨지티와 합병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넥슨지티 법인은 넷게임즈에 흡수 합병되어 소멸되며, 넷게임즈는 넥슨게임즈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오는 3월 31일에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수장은 넷게임즈의 박용현 대표가 맡는다. 이에 따라 향후 넷게임즈의 신작들은 넥슨게임즈의 이름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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