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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부분 유료 전환하고 최다 동시접속자 69만 찍었다

기사승인 2022.01.24  19: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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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가 부분 유료로 전환한 후에 각종 지표가 상승했다. 신규 유저들이 굉장히 빠르게유입됐고, 덕분에 최다 동시접속자 수는 69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독립국가연합, 동남아시아, 남미에서 큰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 타임도 전환 직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했다.

크래프톤의 배틀로얄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12일 유료 게임에서 부분 유료 게임으로 전환했다. 기본적인 콘텐츠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고, 경쟁전 등 몇몇 콘텐츠는 ‘배틀그라운드 플러스’라는 유료 서비스를 구매해야 즐길 수 있다. 기존에 게임을 구매했던 유저에게는 자동으로 ‘배틀그라운드 플러스’ 자격이 주어진다. 동시에 전술 장비와 튜토리얼 모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추가됐다.

이렇게 업데이트가 실시되고 부분 유료로 전환되자, 전 세계에서 유저들이 급증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가 처음 출시됐던 2017년과 견줄 만한 지표들을 다시 한번 기록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신규 유저 수가 급증했다. 지역별로 보면 독립국가연합, 동남아시아, 남미에서 537%라는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인도, 칠레에서 많은 유저가 유입됐다.

신규 유저 및 복귀 유저가 크게 증가하면서 새롭게 추가된 튜토리얼 모드도 많이 플레이되고 있다. 또한, 튜토리얼 맵으로 등장한 에란겔 맵의 선호도가 태이고 다음으로 다시 높아지고 있다.

플레이 타임은 부분 유료로 전환되기 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는 플레이타임이 최대 5배 이상 증가했다. 덕분에 매치메이킹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일반전 유저 수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유저 실력에 따라 더욱 디테일하게 매칭이 가능하도록 매치메이킹 슬롯 수가 증가됐다. 슬롯 수를 적절하게 증가시키면서 오세아니아, 유럽, 남미 지역에서는 매치메이킹에 걸리는 시간도 현저하게 감소했다.

출시 5년 차를 맞은 ‘배틀그라운드’가 부분 유료 전환 이후에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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