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텐센트의 Sumo 인수, 영국서 최종 승인…콘솔 게임 개발 노하우 확보

기사승인 2022.01.18  12:44:46

공유
default_news_ad2

텐센트의 Sumo Digital(이하 Sumo)인수가 영국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Sumo가 투자자들에게 밝혔다.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Sumo의 주식 거래는 중단됐고, Sumo는 텐센트의 자회사가 된다.

Sumo는 영국 셰필드에 소재한 게임 개발사로, 주로 콘솔 게임을 개발해왔다. 소니, MS, 액티비전,유비소프트, 디즈니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등 다양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었다. 개발한 게임으로는 ‘색보이: 빅 어드벤처’, ‘리틀빅플래닛3’, ‘포르자 호라이즌4’, ‘히트맨2’, ‘디즈니 인피니티 3.0’, ‘나이키 + 키넥트 트레이닝’ 등이 있다. 현재 영국과 미국 등 5개국에 14개의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고,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었다.

텐센트는 지난 2021년 7월에 12억 7천만 달러(약 1조 4천억 원)으로 Sumo를 인수하고 싶다고 제안했으며, Sumo의 이사회는 이것을 수락했다. 인수 방식은 텐센트가 기존 주주들의 주식에 프리미엄을 얹어서 모두 매수하는 것이다. 참고로, 텐센트는 중국에서 게임에 대한 규제가 점점 더 강화되자, 해외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연말에는 중요한 고비도 넘겼다. Sumo는 미국에도 개발 스튜디오가 있기에, 미국 정부 기관인 ‘대미 외국인투자위원회’가 텐센트의 Sumo 인수에 대해 검토했었다. 결과는 긍정적으로 나왔지만, 미국의 국가안보에 대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고안된 ‘특정 조치’를 취해야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 ‘특정 조치’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Sumo는 이번 인수가 영국 고등법원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투자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Sumo 주식 거래는 영국 시각으로 1월 17일부터 중단됐다. 또한, Sumo는 기존에 이사를 맡고 있던 이안 리빙스톤을 비롯한 3명은 더 이상 Sumo의 사외이사가 아니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Sumo는 텐센트 산하로 들어왔다. 정확하게는 텐센트의 자회사인 ‘Sixjoy Hong Kong Limited’의 소유가 된다. 텐센트 입장에서는 콘솔 게임 개발의 노하우가 많이 쌓여있는 개발사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앞으로 텐센트가 서양 시장에 진출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거래는 2021년에 영국 게임 업계에서 성사된 빅딜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거래이기도 했다. 또 다른 빅딜은 EA가 2021년 2월에 영국 게임 개발사 코드마스터즈를 12억 달러(약 1조 3,800억 원)에 인수한 것이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