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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2021년 미국 매출 4,800억 원 돌파…모바일 액션 장르 성장 이끌어

기사승인 2022.01.17  11: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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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모바일 버전이 2021년에 미국에서 4억 630억 달러(약 4,84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밝혔다. ‘원신’의 성장 덕분에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액션 게임 규모는 2020년 대비 무려 68.9% 성장했다. 장르별 성장률 2위는 하이퍼캐주얼 게임(43.1%)이다.

센서타워는 최근 2021년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장르별 성장률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행했다. 가장 성장률이 높은 장르는 68.9%의 성장률을 기록한 ‘액션’이었다. 이 장르의 매출 1위는 4억 630억 달러(약 4,84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미호요의 ‘원신’이다. 2위는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이 출시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한국명 ‘마블 올스타 배틀’)가 차지했고, 3위는 반다이남코의 ‘드래곤볼 레전즈’다.

특히, 액션 장르 매출 1위를 차지한 ‘원신’은 미국에서 이 장르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2.4 업데이트 직후에도 ‘원신’은 미국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찍었다. 그 전에도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간간히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찍곤 했다.

장르별 성장률 2위는 43.1%의 성장률을 기록한 하이퍼캐주얼 게임이다. 하이퍼캐주얼 게임의2021년 미국 매출은 1억 1,100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전략(23.4%), 총싸움(16.7%), 퍼즐(14.8%) 장르가 준수한 성장률을 보여줬다. 스포츠 게임은 1.7% 성장했고, 레이싱 게임의 성장률은 -3.8%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2021년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2020년 대비 13.7% 증가한 254억 달러(약 30조 3천억 원)를 기록했다. 다만, 다운로드 수는 2020년 대비 9.5% 감소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장르에서 다운로드 수가 급증했었는데, 2021년에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면서 다운로드 수가 감소한 것이다. 센서타워는 “증가세가 꺾이긴 했지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미국에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유저 수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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