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발드컵] 한국대표 비전 스트라이커즈, 개막전 첫 경기 완승

기사승인 2021.12.02  10:52:48

공유
default_news_ad2
비전스트라이커즈(제공=라이엇게임즈)

비전 스트라이커즈(Vision Strikers)가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1(발드컵) 첫 날 개막전 경기를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으로 마쳤다.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발로란트’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올해 세계 각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지역 대회와 마스터스 결과, 최종 선발전을 통과한 16개 팀이 출전했다. 글로벌 최대 규모의 대회로 이번이 첫 개최다.

D조 소속으로 개막전에 출전한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동남아시아 팀 풀 센스를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기록했다.

1세트 공격 라운드로 시작한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피스톨 라운드를 가볍게 챙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분수령이 된 9라운드에서는 빠른 돌진이 상대 스킬에 막혔지만, 침착한 우회 공격로 개척으로 라운드 스코어를 득점했다. 공수가 교대된 수비 라운드에서도 기세를 이어갔고, 마지막이 된 17라운드에서 버즈 유병철의 마무리로 세트 스코어를 선취했다.

2세트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수비 라운드로 시작해 피스톨 라운드를 챙겼다. 이후 9라운드까지 라운드 스코어는 7대2를 기록했다. 진영과 맵이 바뀌었지만 라운드를 주고받는 흐름은 여전히 비전 스트라이커즈의 페이스였다. 후반 공격 라운드 역시 물 흐르듯 진행됐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상대 진영을 공략하는 데 애를 먹었다. 시야를 빼앗긴 상황에서 B거점에 진출하지 못했다.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 스파이크 설치도 여유치 못한 상황, 1라운드를 끝낸 버즈와 알비(구상민)이 적의 마지막 병력을 연달아 잡아내며 개막전 경기에 막을 내렸다.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를 승리한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유럽의 강호 프나틱과 승부를 예약했다. 이 경기는 오는 4일 오전 5시(한국 시각) 진행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