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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신작 ‘프로젝트 TL’ 부제로 ‘Throne and Liberty’ 선택...공개 임박?

기사승인 2021.10.20  17: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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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프로젝트 TL’의 새로운 부제가 공개됐다. 이에 따라 게임 공개 혹은 테스트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5일 자로 특허청에 ‘TL :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제는 우리말로 해석하면 ‘왕좌와 자유’이며, 게임의 명칭인 T와 L을 활용한 상표다.

‘프로젝트 TL’은 지난 2017년 처음 공개된 게임으로, ‘TL’은 ‘더 리니지’(The Lineage)라는 명칭의 약어로 통칭하고 있다. 엔씨 측은 공개 당시 “가장 ‘리니지’스러운 작품이자 완전히 새로운 작품”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MMORPG로 최고의 그래픽 퀄리티와 현실적 환경 변화, 직관적이면서 화려한 전투, 직업과 레벨 및 파티 구성 등 최대한의 자유도를 구현하는 게임성 등을 내세우고 있다. 

PC와 콘솔 등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고 크로스플레이가 지원될 예정으로, 엔씨소프트가 처음으로 콘솔 플랫폼에 본격 도전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오랜 개발 기간과 많은 개발비가 투입되고 있다.

그동안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 TL’의 상표권에 대한 작업을 국내외에서 진행해왔다. 작년 8월 ‘TL : Origin’에 대한 상표권을 신청했고 지난 10월 8일에 등록이 완료되면서 엔씨 소유가 됐다. 

그리고 지난 6월에는 미국 특허상표청에 ‘TL’과 ‘TL : Origin’에 대한 상표권 출원 신청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지역 서비스를 위한 선점의 목적으로 보인다.

그런데, 오리진에 이어 또 하나의 부제가 공개되면서, 왕좌와 자유라는 단어가 게임에 어떻게 녹아들게 될지, 그리고 두 가지 중 어떤 명칭을 사용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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