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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21] 게임 자동화 테스트로 더 많은 부분을 검증하자

기사승인 2021.06.10  15: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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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은 기획-개발-검증의 단계를 거친다. 특히 검증은 게임에 내재된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수정하기 위해 많은 자원이 투입하는 과정이다. 특히 품질관리(QA)는 사람이 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반복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존재한다.

많은 산업이 그랬던 것처럼 이런 단순 반복을 줄여주는 게임 테스트 자동화 역시 꾸준히 연구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게임 테스트 자동화를 연구해온 엔씨소프트 김동원 개발자도 이중 한 명이다.

김 개발자는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 세션 ‘게임 테스트 자동화 5년의 기록’에서 게임 자동화 테스트에 도전한 과정을 소개했다.

김 개발자는 지난 2016년 NDC에서 게임 테스트 자동화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 바 있다. 자동화하면 떠오르는 로봇이나 AI(인공지능)을 연상하기 쉽다. 반면 그의 연구 분야는 단순 반복 작업의 효율을 높이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이를 적정 기술에 비유했다.

그는 2015년부터 게임 테스트 자동화에 도전했다. 목표는 크게 두 가지다. QA에게 일원화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테스트 영역 확장과 품질 향상 기여다. 실제로 다음 해인 2016년에 프로토타입이 개발됐고, 이후 ‘리니지M’ 라이브 서비스를 비롯한 엔씨소프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검증하는데 쓰였다. 지금은 라이브 서버 자동점검을 진행하거나, 기본 기능을 검증하는 식으로 쓰임새가 많아졌다.

개발과 도입에는 걸림돌이 많았다. 각기 다른 여러 게임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조가 계속 바뀌었고, 게임 인터페이스(UI)도 시시각각 달라졌다.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직접 테스트 빌드를 만드는 일도 필요했다. 게임QA가 테스트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지도 관건이었다. 사람과 달리 해상도가 달라지만 정확도가 크게 떨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데이터의 정확도를 99.9% 이상으로 높여 시스템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을 기했다.

이렇게 고도화된 자동화 시스템은 현재 ▲빌드 인수 테스트(BAT) ▲게임 영역 별 기본 기능 자동테스트 ▲모바일 기기 호환성 테스트 ▲라이브 서버 자동점검 및 임시점검 ▲반복 업무 ▲재화 테스트 등 콘텐츠부터 외부 요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김 개발자는 특히 “고도화된 시스템이 아니더라도,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간단한 동작을 하는 스크립트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게임 개발의 퀄리티를 쉽게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또 하나의 플랫폼 환경에서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이어 “자동 테스트로만 검증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 또, 게임 테스트 자동화는 적은 QA 인력으로 더 많은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툴이 아니다. 부족한 인력을 보조하고, 더 많은 부분(커버리지)를 점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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