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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M', 트레저 스팟 정체 공개! 제작 설계도와 공용 스킬북 구매 재화 쏟아진다

기사승인 2021.05.12  18: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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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트릭스터M’이 품은 모험의 세계가 열린다. 완성도를 위해 한차례 연기를 선택한 만큼 유저의 기대치가 한껏 높아진 상태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12일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트레저 스팟’의 상세 정보를 담은 영상 파고파도 컴퍼니 4화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핵심 콘텐츠로 꾸준히 강조되온 다우징과 발굴의 특징을 미리 살펴보자.

이 영상에는 트레저 스팟 발견 방법 △트레저 스팟 등급 별 보상 △다우징(Dowsing) 스팟의 특징 △다우징 스킬 사용법 등 ‘트레저 스팟’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겼다.

출처='트릭스터M' 유튜브 캡처
출처='트릭스터M' 유튜브 캡처

트레저 스팟은 보물이 잠들어있는 지역을 뜻한다. 영상에 따르면 트레저 스팟은 총 세 가지 종류로 구현됐다. 등급에 따라 고급, 희귀, 영웅 트레저 스팟이다. 트레저 스팟에서 드릴 아이템을 사용해 발굴을 진행하면 경험치와 겔더(게임 화폐), 트레저 스팟 박스를 얻을 수 있다. 박스를 개봉하면 각종 아이템이 등장한다. 특히 빠른 아이템 파밍을 돕는 영웅-희귀 제작 설계도, 각종 빛나는 강화석 등을 얻을 수도 있다고 한다.

출처='트릭스터M' 유튜브 캡처

핵심 보상 중 하나는 하르콘이다. 하르콘은 신의 보석이라 불리는 재화로, 각 마을에 있는 하르콘 상인 NPC 레오나와 교환소에서 필요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영상으로 공개된 아이템은 스킬을 익힐 수 있는 스킬북으로, 공용 스킬이 다수 포함돼 있다. 상품 목록 중 리페어 가루와 공용 스킬북은 하르콘으로만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전투와 동시에 여러 트레저 스팟을 돌며 발굴을 진행해야 하는 이유가 생긴다.

출처='트릭스터M' 유튜브 캡처

트레저 스팟을 찾기 위해서는 다우징을 먼저 수행해야 한다. 보물이 잠들에 있는 지역을 찾는 시스템이자 콘텐츠로, 트레저 스팟은 발굴 과정에서 무작위로 등장한다. 발견한 트레저 스팟은 발굴을 시도한 유저가 약 1분(60초) 동안 해당 지역을 독점하며, 외부의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는 무적 상태가 된다.

출처='트릭스터M' 유튜브 캡처

다우징 기능은 희귀 등급 이상의 드릴이 보유하고 있다. 고급 드릴 중에는 △제트펌프 드릴 △백 드릴 △포푸리 드릴 △클리너 드릴 등 4개의 드릴이 보유하고 있다. 포푸리 드릴은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가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밖에 드릴은 퀘스트 보상과 제작, 사냥 시 획득(드랍)으로 얻을 수 있다.

다우징도 육성의 대상이다. 스킬을 육성하면 생성 스팟 수와 발굴 횟수가 증가한다. 또, 재사용 대기 시간(쿨타임)이 적용돼 보다 많은 보물을 얻기 위해서는 틈틈이 다우징과 발굴을 시도해야 될 것으로 추정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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