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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모든 실적이 1조원 아래로...중국 '던파' 매출 감소 때문

기사승인 2021.04.09  16: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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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의 중국 흥행으로 2년 연속 매출과 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던 네오플의 실적이 올해는 1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9일 발표된 네오플의 2020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8,910억원, 영업이익은 7,546억원, 당기순이익은 6,70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적은 전년 대비 모든 부분에서 감소한 것이다. 매출은 21.8%, 영업이익은 27.2% 감소했고, 특히 당기순이익은 46.8% 감소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2019년에 매출 1조 1,397억원, 영업이익 1조 367억원, 당기순이익 1조 2,616억원 등 전 부문에서 2년 연속 1조원를 돌파했었지만, 다시 그 아래로 떨어진 것. 

이번 실적 감소는 중국에서의 매출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중국 지역 매출은 7,911억원으로 전년 대비 26.3% 감소했다. 총 매출의 89%를 차지한 것이지만 2019년도에 기록한 94%에 비하면 감소한 것이다. 반면 한국 지역 매출은 910억원으로 전년 대비 61.3% 증가했다.

네오플의 중국 매출 감소세는 2019년부터 시작됐다. 2018년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전 부문에서 1조원을 넘겼던 네오플이었지만 2019년에 매출은 12,72%가 줄었고 영업이익은 14.73%가 줄었다. 

지난 2007년 출시되어 14년째를 맞고 있는 만큼 어찌 보면 매출 감소는 당연한 현상일 수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의 PC방이 폐쇄되면서 PC방 가맹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리고 원래 계획대로 중국에서 작년 8월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됐더라면 모든 실적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과몰입방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이유로 예정된 날짜를 앞두고 갑작스레 출시가 연기된 이후 아직도 서비스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실적 1조원대 아래로 내려온 네오플은 올해는 주력 게임인 ‘던전앤파이터’ 이외의 게임들에서 매출 확대를 노린다. 먼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가 준비되는 대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자만 최소 6천만명 이상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서비스만 시작되면 흥행은 보장된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PC 온라인 RPG ‘프로젝트 BBQ’와 대전 격투 게임 ‘던전앤파이터 듀얼’도 넥슨의 올해 신작 파이프라인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이들 게임이 출시되면 지난 2018년에 거둔 역대 최대 실적을 훨씬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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