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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일본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1,470억 돌파

기사승인 2021.03.31  1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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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일본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1억 3천만 달러(약 1,470억 원)를 돌파하며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모바일 게임이 됐다. 한국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담당한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경주마를 미소녀로 재해석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2월 24일 일본에 출시됐다. 개발사는 미소녀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를 개발한 사이게임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고품질 카툰랜더링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경마 연출, 풍부한 캐릭터 음성으로 일본 출시 직후부터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일본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기존의 쟁쟁한 게임들을 제치고 한 달 동안 매출 1위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2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 일본에서 1억 3천만 달러(약 1,470억 원)를 벌어들이며, 이 기간 동안 일본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모바일 게임이 됐다. 이 기간 일본 매출 2위인 ‘몬스터 스트라이크’(6,100만 달러)와의 격차도 2배 이상으로 벌어졌다. 다운로드 수도 압도적으로 1위다.

또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2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이 됐다.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원신’도 제친 것이다. 순위에 오른 다른 게임과는 달리,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일본에서만 출시됐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대단한 성과다.

한국 출시도 준비 중이다. 한국 퍼블리셔는 카카오게임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0일 사이게임즈와 이 게임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입장에서는 사이게임즈와 체결한 세 번째 계약이다. 캐릭터 음성도 중요한 게임인 만큼, 현지화 작업을 통해 한국어 음성이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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