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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페] 스위프트마스터 한세민, 2020 F1 결투천왕 등극

기사승인 2020.12.20  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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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 영상 캡처

스위프트마스터 한세민이 2020년 F1 결투천왕에 등극했다.

한세민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 e스포츠 대회 F1 결투천왕 결승전까지 승리해 최종 승자로 우뚝 섰다.

한세민은 4강 경기에서 이석호(크루세이더)를 3대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첫 세트 단단한 크루세이더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2세트부터 빠른 움직임과 견제, 안정적인 공중 콤보로 순식간에 결승행을 결정지었다.

결승전 상대 전규원(데몬슬레이어)은 천저둥(여스트라이커)와의 난전을 돌파하고 결승에 오른 강자. 강력한 슈퍼아머와 콤보 능력을 과시한 천저둥에게 세트 스코어 2대1까지 밀리는 위기도 있었다. 이후 4세트 신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한 전규원은 마지막 혈화난무 마무리를 적중시키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한세민의 결승전 최종 스코어는 4대1. 결과는 압승이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1세트 체력이 바닥난 상황에서 전규원의 기습 공격을 피하지 못해 불안하게 출발했다.

2세트 반전이 시작됐다. 한세민은 소닉무브와 연속발사로 상대 체력을 갉아먹은 뒤 깔아두는 윈드스트라이크와 대진공으로 연속 공중 콤보로 승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3세트 역시 한세민의 안정적인 콤보 능력이 돋보였다. 버프 요정 지역을 장악하며 상대를 전장으로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4세트에서도 상대의 의도를 읽는 수읽기 능력이 빛났다. 한세민은 검마격살로 접근하는 상대를 대진공으로 카운터를 넣었고 바로 공중 콤보를 이어가는 날카로운 추격 능력으로 우위를 잡았다.

마지막 세트는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첫 교환에서 빙백검의 Y축 판정을 이용해 먼저 공중 콤보기회를 잡았다. 이후 만회를 노리는 상대 전규원의 돌진을 대진공으로 받아내며 두 번째 공중 콤보를 적중 시켰다.

마지막 결정타 역시 대진공 카운터였다. 전규원이 사용한 견제 분마검을 대진공으로 받아낸 한세민은 마지막 공중 콤보로 전규원을 KO시키며 당당하게 우승자의 자리로 향했다.

한편 2020 F1 결투천왕 우승자가 된 한세민은 약 4,200만원(25만 위안)의 상금을 획득했으며, 준우승자 전규원에게는 약 2,500만원(15만 위안), 3위 이석호에게는 약 1,350만원(8만 위안)의 상금이 수여됐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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