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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게임쇼 2019 성황리 개막..다양한 국내 업체들 참여

기사승인 2019.01.25  18: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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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수의 게임사들이 꽉 막힌 중국 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른 대만 지역 공략에 나서기 위해 대만 최대 게임 전시회에 참여해 대만 게이머들에게 자사의 주력 게임들을 선보였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대만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서 2003년에 첫 행사를 연 이래 17회째를 개최 중인 오랜 역사를 가진 게임쇼다. 올해는 24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타이베이시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비즈니스관(BTB)은 24~25일, 일반전시관(BTC)은 25~28일간 운영되고 있다.

BTC관에 참여한 국내 업체 중에서는 펄어비스와 베스파가 직접 참가해 단독 부스를 차렸다. 3년 연속 이 행사에 참여하는 펄어비스는 PC MMORPG '검은사막'과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을 앞세웠다.

펄어비스 부스에서는 ‘검은사막 온라인’의 배틀로얄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선보였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PVP,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캐릭터 상품점도 마련했다.

베스파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를 메인으로 등장시켜 대전 이벤트 등의 게임 체험과 게임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대만의 파트너인 감마니아를 통해 '리니지M'(현지명 천당M)을 선보이고 있다. 서비스된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리니지M'의 인기는 정점에 올라있는 상황. 그래서 감마니아는 행사 내 최대 규모인 140부스의 넓은 공간에서 '리니지M'에 상당한 공간을 할애해 꾸몄다.

이 자리에서는 '리니지M'의 신규 클래스인 ‘용투사’가 최초 공개한다. 용투사는 한국 버전의 ‘투사’와 동일한 클래스이며, 감마니아는 이를 알리기 위해 부스 한켠을 용의 대형 구조물로 꾸몄다. 여기서 관람객들은 용투사 클래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 확인은 물론 AR(증강현실) 미니게임, 혈맹 던전 이벤트 등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부스에서 어드벤처 VR 게임 ‘포커스온유’의 체험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며 대만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교감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BTB관에서는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인디게임페스티벌조직위원회, 그리고 그라비티, H2인터렉티브 등의 게임사는 단독 부스로 참여했으며, 경기도-광주시-대구시 공동관을 통해서는 여러 게임사들이 다양한 현지 업체와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시장 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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